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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중금속 화장품’ 악재에 약세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3-20 14:55 최종수정 : 2018-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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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에뛰드하우스 홈페이지에 중금속 화장품 관련 사과글이 게재됐다.

20일 에뛰드하우스 홈페이지에 중금속 화장품 관련 사과글이 게재됐다.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중금속 화장품’ 악재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20일 오후 2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1.48%(4500원) 하락한 30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종가보다 5.75% 하락한 28만7000원으로 5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거래를 시작했다가 오후 들면서 낙폭을 다소 회복했다.

해로운 중금속을 기준치 이상 함유한 화장품을 판매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도 악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브랜드 ‘아리따움’과 ‘에뛰드하우스’ 등의 6개 제품이 중금속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안티몬은 구역질과 어지럼증, 우울증 등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다량 노출되면 암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당국은 아모레퍼시픽에 해당 제품 판매 중지를 명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공식 사과하고 교환‧환불에 나섰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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