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성현·이홍구, KB증권 1분기 성장 견인…순익 1989억원 전년비 40%↑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25 18:04 최종수정 : 2024-05-10 00:35

1분기 영업익 2533억원 전년비 4.1%↓
WM '밸류업 효과' IB 'DCM 1위 수성'

(왼쪽부터)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KB증권

(왼쪽부터)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KB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대표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 이홍구)이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을 견인했다.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홍구 대표가 이끄는 WM의 경우,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호조 및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했다.

김성현 대표가 이끄는 IB의 경우 DCM(부채자본시장) 전통 강자로 선두를 유지했다.

KB증권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9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0.1% 증가한 수치다.

반면, 1분기 영업이익은 25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로 집계됐다.

WM부문은 개인, 법인 자산 성장세를 유지하고 상품군이 확대됐다.

KB증권의 리테일 고객 총자산은 2024년 3월말 149조원으로, 전년 말(144조원) 대비 성장했다. 위탁자산이 94조원, WM 자산이 55조2000억원이다.

WM 금융상품 자산은 2024년 3월말 채권, 신탁, 펀드, ELS/DLS/중개형ISA(개인종합자사관리계좌) 순이다.
KB증권 자산 / 출처= KB금융지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2024.04.25)

KB증권 자산 / 출처= KB금융지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2024.04.25)

IB부문의 경우, DCM은 국내 채권발행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리그테이블 1위(블룸버그 기준)을 유지했다. 글로벌 채권, ESG채권 등 시장 선도 역할을 했다.

ECM(주식자본시장)은 LG디스플레이 및 대한전선 등 대형 유상증자 딜 참여가 부각됐다. 아울러 HD현대마린솔루션, 케이뱅크 등의 IPO(기업공개)를 통해 업계 1위 탈환을 준비한다.

로젠그룹 및 인제니코 등 해외 인수금융을 확대했다. 프로젝트금융은 우량 시공사 중심의 수도권 지역 영업 활동을 강화했다.

S&T(세일즈 앤 트레이딩)부문도 포지션 관리와 운용 수익 제고에 힘을 실었다. 기관영업부문도 고객 커버리지 확대 등이 이뤄졌다.

그룹 연결 대상 재무제표 기준 KB증권의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2.6% 수준이다.

KB금융그룹 측은 "KB증권 실적은 밸류업 프로그램 및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 기대감에 따른 개인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확대되고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판매가 증가한 데 주로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 전통금융과 융합 속도…"한국 규제 가이드라인 정비 시급" 해외에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를 위해 실질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민병덕·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동 주최로 10일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자산 금융 혁신 사례와 대응 전략’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해외선 전통금융 상품 온체인화 확대”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해외에서는 자본시장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블랙록과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RWA(실물연계자산)와 토큰화 ETF(상장지수펀드) 등 전통금융 상품의 온체인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 2 한양증권, 창사 첫 공모채 1200억…중앙그룹 변수 안고 출격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 대표주관사와 인수단을 두지 않고 발행사가 직접 조건을 정하는 직접공모 방식으로 총 1200억 원을 조달한다.직접공모로 1200억 원 조달…만기 다변화 포석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4개 트랜치로 나눠 각 300억 원씩 총 12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공모 발행한다. 만기는 1년(2027년 9월21일), 1년3개월(2027년 12월21일), 1년6개월(2028년 3월21일), 2년(2028년 9월21일)으로 구성됐다. 이사회가 결의한 발행한도는 1500억 원으로, 청약 결과에 따라 실제 발행액은 달라질 수 있다.청약은 9월21일 진행되며 발행일과 상장신청예정일도 같은 3 얼라인파트너스, JB·BNK 합병 타당성 검토 요구 철회… "지방은행 한계 공감 속 대승적 양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간의 합병 타당성 검토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둬 들였다. 양사 이사회가 선관주의 의무에 기반해 내린 공식적인 결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지방은행이 직면한 구조적 현실과 통합 과정의 한계를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9일 JB금융과 BNK금융 이사회에 후속 서한을 발송하고, 향후 두 지방금융지주 간의 합병 타당성 검토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7월 독립이사 중심의 특별위원회를 꾸려 양사 간 합병의 전략적·재무적 타당성을 전문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공개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사는 지난 7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