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건전성 관리로 충당금 줄여 순익 31% 확대[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25 18:00

KB캐피탈 2024 1Q 당기순이익 616억원… 전년 동기 非 31.3%↑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이 이자·비이자이익 확대 및 대손충당금 절감 효과로 2024년 1분기 순익 성장에 성공했다. 올해에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5일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올 1분기 전년 동기(469억원) 대비 31.3% 증가한 6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신용대출 확장으로 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임대·투자금융에서 발생하는 비이자수익도 증대됐다”며 “신용대출·기업여신 건전성 관리를 통한 대손상각비 축소와 판관비 관리 및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이 더해져 순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KB캐피탈의 올 1분기 순이자이익은 1136억원으로 전년 동기(1094억원) 대비 3.8% 증가했다. 순수수료이익은 2210억원으로 같은 기간 4.8% 늘어났다. 이에 총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1579억원) 대비 3.1% 성장한 1628억원을 기록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124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1233억원) 대비 0.8% 증가했다. 충전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산 값에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로, 일회성 매각익이나 충당금 환입 같은 요소를 제외해서 경상적인 수익 창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꼽힌다.

순익 증가에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기업의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를 나타내는 ROA는 전년(1.22%) 대비 0.27%p 증가한 1.49%를 기록했다. 기업의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주는 ROE 역시 전년 동기(9.00%) 대비 1.90%p 늘어난 10.90%를 기록했다.

KB캐피탈은 이 기세를 몰아 리스크 관리 및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경제시장 침체 속 리스크 관리 강화 및 비즈니스 경쟁력 기반 안정적 성장 관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캐피탈 2023-2024년 1Q 실적 비교 표./ 표 = 홍지인 기자

KB캐피탈 2023-2024년 1Q 실적 비교 표./ 표 = 홍지인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우리금융저축銀 이석태, 고위험자산 털고 ‘건전성 리밸런싱ʼ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①]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부동산 고위험 자산을 덜어내고 연체여신을 직접 회수하며 올해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부실채권 매각·상각 규모를 줄이고도 부실 잔액이 감소하면서 신규 부실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이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 건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2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8000억원 규모 펀딩…AUM 6조원 목전 [VC 2026 하반기 프리뷰 (8)]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올해 하반기 8000억원 규모 펀드레이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펀드레이징이 완료할 경우, AUM 6조원을 목전에 두게 된다.28일 VC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반기 AUM은 5조1000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AI 관 3 12개월 최고 연 6.50%…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6.5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8.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의 '처음만난적금'으로 연 6.50%를 제공한다.세후 이자율은 5.50%로, 월 10만원씩 12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3만5750원이다.'처음만난적금'은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8.0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