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자동차보험료 2% 오른다…인상 신호탄 되나
MG손해보험이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2% 인상하기로 했다. 높은 손해율로 인한 자동차보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다. MG손보가 보험료 인상에 나서면서 자동차보험에서 고전하는 중소형 손해...
2021-03-11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취약층 대상 보험사 구상금 소송 막는다…감독규정 개정
금융위원회는 미성년자·취약계층에 대한 보험사의 소송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비교·공시 내용을 소송관리위원회 개최·소송심의 건수, 심의결과(승인·불승인 건수)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11일 금융위원회는 이같...
2021-03-11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보맵에 전략적 투자
현대해상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보맵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현대해상은 비대면 보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인 보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해상은 보맵과 디지털 기...
2021-03-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박윤식 MG손해보험 대표이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박윤식 MG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MG손보는 박윤식 대표는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
2021-03-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손보, 자회사형 GA '하나금융파트너' 출범 초읽기
하나손해보험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나손보는 자회사형 GA의 사명을 '하나금융파트너'로 확정하고 남상우 전 리치플래닛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
2021-03-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악사손보, '세계 여성의 날' 글로벌 캠페인 동참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이를 기념...
2021-03-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에이스손보, 대학생 인턴십 '처브 커리어 드림' 2기 성료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 2기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처브 커리어 드림은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보험 산업의 핵심 직무를 체험할 수...
2021-03-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최대 실적 공로…DB손보 김정남 5연임·메리츠화재 김용범 3연임 성공
최대 실적을 경신한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각각 5연임, 3연임에 성공했다. 김정남 부회장은 이번 5연임으로 10년째 DB손해보험을 이끌며 최장수 CEO로서 입지를 굳혔다.8일 보험업계...
2021-03-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실손보험료 최고 24% 인상…신실손은 '동결'
올해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인상률이 최고 23.9%로 확정됐다. 만성적자 상품으로 전락한 실손보험의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서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용진 의원에게 금융위원회가...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車보험 손해율 안정세…상반기 보험료 인상 가능성 ↓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상반기 보험료 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전년 대비...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최영무·조용일·김정남·김기환, 보험 디지털로 싹 바꾼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빅4’ 손해보험사 CEO들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보험 상품설계·개발부터 계약관리나 보험금 지급관리까지 이어지는 보험 가치사슬 전반에...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삼성화재, ESG 선도 글로벌보험사로 도약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는 디지털 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심의 사업 혁신으로 재무·비재무 통합 경쟁력을 강화, 글로벌보험사로의 도약에 나섰다. 특히 삼성화재는 재무·비재무 통합 경쟁력을...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현대해상, 가치 중심 지속성장 기반 꾀한다
현대해상은 사회적 책임의 기업문화와 고객만족 활동에 높은 가치를 두고 지속가능성장을 모색하고 있다.현대해상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종합 A등급...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DB손보, 사회·환경 책임 기반 생태계 구축
DB손해보험은 사회·환경적 책임에 기반한 보험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최근 기업들은 지속 성장...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KB손보, ESG 기반 미래지향적 보험사로
KB손해보험은 올해 디지털 역량 업계 1위 실현, ESG경영 선도 등을 핵심 과제로 꼽고, 회사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가치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KB금...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메리츠화재, 협업 활용해 디지털 역량 강화
메리츠화재는 새로운 판매채널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신사업부문을 출범하고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헬스케어, P2P보험 등 보험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롯데손보, 전통적 보험 뛰어넘는 혁신 ‘추진’
롯데손해보험은 전통적 보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DT모델로 나아가기 위해 보험서비스 설계, 영업/마케팅, 청약, 인수, 보상 및 관리하는 보험업의 전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롯데손보는...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흥국화재,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소통 확대
디지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흥국화재는 디지털 중심 체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 기업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해 소셜 미디어에서의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흥국화재는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농협손보, 고객 중심 디지털 전환 박차
NH농협손해보험이 고객 중심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인슈어테크형 보험서비스를 고객의 손안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말 농협손보는 2012년 출범...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캐롯손보, 상품·채널 혁신 디지털 입지 굳힌다
지난해 출범한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선보이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작년 초 캐롯손해보험은 출범과 함께 온디맨드 보험 상품인 ‘스마트ON 펫산...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창간 기획] 하나손보, 디지털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확대
하나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속 생활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을 출시한...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교보·삼성생명 종신보험 예정이율 인하…보험료 오르나 外
교보생명, 삼성생명이 종신보험 예정이율을 인하한다. 예정이율이 내려가면 같은 보험금을 받기 위해 내야 하는 보험료가 오르게 되면서 보험료도 인상될 전망이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금리연동형 종...
2021-03-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삼성생명·메리츠화재·DB손보 여성 사외이사 영입…보험사 물밑경쟁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이사회에 여성을 포함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과 삼성생명 등이 여성 사외이사 영입을 앞두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메리츠...
2021-03-06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코로나 이후 중장년층 '애니핏' 활용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삼성화재의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을 이용하는 중장년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삼성화재는 자사 애니핏 앱 활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확산으...
2021-03-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위기의 보험산업', 생명·손해보험 겸영 허용해야"
현재 제3보험, 퇴직연금에만 허용하고 있는 보험업 겸영 제한을 생명보험업과 손해보험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촉발된 디지털 환경에 겸영 금지의 논거...
2021-03-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험산업 기업·정부 혁신만이 살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팬데믹 위기로 인한 보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선 정부와 감독당국이 제도를 마련하고 기업...
2021-03-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