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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에 3월말 보험사 RBC비율 19%p 하락

임유진 기자

ujin@

기사입력 : 2021-06-15 08:40

국고채 10년물 금리 전기比 0.35%p 상승
금감원 모니터링 강화 예정

자료 제공=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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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금리가 상승하며 보험사 RBC(지급여력) 비율이 크게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발표한 '2021년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2021년 3월말 현재 보험회사 RBC 비율은 256%로 전분기 대비 19.%포인트(p) 하락했다. RBC비율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가용자본에서 요구자본을 나눈 값이다.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용자본이 감소하고 요구자본이 증가하며 보험사 RBC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자본이란 보험회사의 각종 리스크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전할 수 있는 자본량이다. 요구자본은 보험회사에 내재된 각종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의 손실금액을 말한다.

가용자본은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2020년 12월말 1.71%에서 2021년 3월말 2.06%로 오르며 기타포괄손익누계액(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누계액) 감소 (11조 6000억원) 등의 영향으로 11조 1000억원 줄었다.

요구자본은 보유보험료 증가에 따라 보험위험액 증가 (4000억원), 대체투자 및 대출 증가 등에 따른 신용위험액 증가 (2000억원)로 4000억원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국내외 금리변동 상황 및 코로나 19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도록 감독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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