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농협손해보험, ESG경영 속도낸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1 09:20

ESG관련 투자 확대
탈석탄금융 인수기준 마련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개최한 NH농협손해보험의 제2차 ESG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정광화 강원대 교수,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한국대표, 조봉순 서강대 교수, 장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장,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이배 NH농협손해보험 이사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NH농협손해보험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개최한 NH농협손해보험의 제2차 ESG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정광화 강원대 교수,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한국대표, 조봉순 서강대 교수, 장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장,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이배 NH농협손해보험 이사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NH농협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확대한다. 농협손보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농협손해보험 제2차 ESG자문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지난 2월 ESG채권 투자일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에는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인프라ESG펀드에도 투자한다. K-뉴딜과 연계해 2025년까지 3500억원 수준의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녹색금융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탈석탄금융 인수기준을 마련한다.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관련 일반보험의 인수기준을 재편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인수지원 강화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국제협약인 지속가능보험원칙(PSI, principle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참여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지속가능보험원칙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국제협약이다. 농업정책보험을 ESG관점에서 재조명하는 방안 등의 논의도 이어졌다.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지주의 ‘ESG 애쓰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들의 실생활 속 ESG경영 실천을 위해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을 소개하며 동참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회사 내 업무용 차량을 25년까지 친환경차량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해나간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ESG Friendly 2025라는 비전처럼 장기적으로도 ESG경영을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농협금융의 ESG경영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가치와 녹색금융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장기납 종신보험 중심 판매…매출은 하락·유지율·CSM은 증가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장기납 종신보험 중심 판매 전략을 취하면서 동양생명 매출은 하락했다. 매출은 하락했지만 수익성과 유지율 제고 등 효율성을 높이면서 CSM과 유지율은 개선됐다.1일 동양생명 2026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명 1분기 신계약 APE는 13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5% 감소했다. 이 중 보장성 APE는 11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3% 감소했다.그동안 건강보험 중심으로 진행했던 판매 전략을 건강보험은 디마케팅을, 종신보험은 강화한 전략으로 선회한 영향이다.외형 성장에서 내실 성장으로…수익성·유지율 개선매출 감소는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취임 후 외형 성장에서 내실 중심 전략으로 체질개선을 진 2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금리 상승 여파 투자손익 감소…매출·보험손익은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꾸준한 수입보험료 유입을 통해 보험손익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부분 손실로 투자손익은 감소했다. 하나생명은 올해 ‘하나더넥스트’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사업을 통해 요양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30일 하나금융지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금융지주 연결 기준 하나생명 1분기 순익은 79억원을 기록했으며, 하나생명 별도 기준 1분기 순익은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21억원)대비 61억원 감소했다.지주 연결 기준과 하나생명 별도 순익 차이는 내집연금 상품의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수익 인식 시점을 다르게 잡아서다.하나생명 관계자는 “하나생명은 2025년도 시 3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산불 기저효과·신계약 확대에 순익 2배 증가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자연재해 감소에 따른 손해율 안정과 신계약 확대 효과를 기반으로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정책보험 비중이 높은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장기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실적 안정성을 높였다.27일 농협금융지주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5%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후 당기순이익으로 유효세율 26.4%를 감안해 환산한 수치다.농협손보 관계자는 “전년도 영남권 산불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계약 확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장기보험 확대·포트폴리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