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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제천공장 태양광 설비 확대…전력 30% 자체 생산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4 13:38

유유제약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유유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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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유유제약이 제천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구축하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

유유제약은 제천공장 축구장과 생산동·공무동, 물류창고 옥상에 총 869k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설비까지 포함하면 태양광 발전 규모는 1MW에 육박한다.

이번 설비를 통해 연간 최소 120만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이는 제천공장 소비전력의 30% 이상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유유제약은 2020년 30kW, 2021년 96.6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증설을 진행했다. 회사는 향후 25년간 누적 3096만kWh의 발전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2026년 전력단가로 환산할 경우 25년간 누적 발전금액은 약 61억 원으로 추산된다. 유유제약은 설비 투자비를 제외한 순이익이 약 54억 원에 달하고, 투자금은 향후 3년 이내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관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제천공장을 친환경 생산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최근 팟캐스트를 론칭했다. 유원상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해당 채널은 K-컬처, 한국 음식,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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