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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 기부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8 15:33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화약품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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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동화약품은 지난해 출시한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개선 및 보급과 지역 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산쿠와사바아 사바포카리 농촌 지방정부 제1·2마을에서 ‘통합적 물과 위생 및 재난위험경감(I-WASH&DR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건강하고 안전하며 복원력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 1078가구, 4994명을 대상으로 재난위험경감, 학교안전, 물과 위생, 보건위생 등을 지원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동화약품은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차를 맞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가 이어온 ‘생명을 살리는 물’의 의미를 사회와 나누기 위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최근 활명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 '활명수1897액'을 출시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K.O.D(Korea Original Digestive)'로 정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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