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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농민 경기도회, ‘2026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경기 농업의 미래 다짐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3 21:02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2026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경기 농업의 미래 다짐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경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새농민 경기도회(회장 김인산)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3일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도 새농민 회원들의 화합과 선도 농업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2026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새농민중앙회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도내 농업인단체장,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 간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경기 농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우수 회원 표창을 시작으로 새농민상 수상 20주년 및 30주년 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품목별 분과세미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목별 분과세미나는 농업 현장에서 쌓아온 회원들의 경험과 전문적인 농업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회원들은 각 품목별 현안과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농업 현장의 지혜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회원 간 친목을 넘어 경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시·군별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도 전시됐다.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이며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생산 노력과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가 진행됐다.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면서 농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김인산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새농민 정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새농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총괄본부장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속 가능한 경기 농업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엄 본부장은 “2026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경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새농민 경기도회는 앞으로도 회원 간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경기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농촌 인력 부족, 농산물 시장 변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는 경기지역 새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회원들은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이번 대회가 농업 현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경기 농업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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