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간] 1만 번의 선택에서 생존한 베테랑 펀드매니저의 원칙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5 10:16 최종수정 : 2026-08-25 10:26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 신간 출간…20년 운용 경험 담아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버틸 것인가(Buy·Sell·Hold) / 저자: 목대균 / 출판사: 서삼독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버틸 것인가(Buy·Sell·Hold) / 저자: 목대균 / 출판사: 서삼독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투자를 지배한다는 것은, 시장의 앞날을 맞히는 일이 아니다. 사고, 팔고, 기다리는 순간 무엇을 먼저 물어야 하는 지 아는 일이다."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가 20여 년의 운용 경험을 책으로 풀어냈다.

KCGI자산운용은 목 대표가 오는 27일 신간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버틸 것인가(Buy·Sell·Hold)>(서삼독)을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목 대표는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로 출발해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을 지낸 1세대 해외펀드 매니저로, 현재 KCGI자산운용 대표로 재직 중이다.

그는 실제 투자 현장에서 겪은 성공과 실패를 바탕으로 매수, 매도, 보유 판단 기준을 정리했다. 1만 번의 선택에서 살아남은 기록이 담긴 투자 의사결정론이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14년 유가 폭락,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최신 AI(인공지능) 변혁까지 자본시장 변곡점에서 고민하고 실행한 내용이 포함됐다.

성공 이야기뿐만 아니라, 오판과 실패에 대해 생생하게 복기한 게 특징적이다. 목 대표는 책에서 "예측이 아니라 생존이다, 생존이 있어야 복리가 작동한다"고 강조한다.

추천사에는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강신우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회장,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이사, 김병철 한양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강성부 KCGI 의장 등이 참여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오피니언 다른 기사

1 미뤄진 부실 정리의 전환점: 다케나카 플랜과 일본 금융의 대수술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1990년대 일본 금융위기가 장기화된 핵심 요인은 부실채권의 규모 자체보다 부실을 조기에 인식하지 못하고 정리를 미룬 데 있었다. 1990년대 초 자산 버블이 붕괴하면서 은행권에는 막대한 부실채권이 쌓였지만 정책당국은 금융시스템에 미칠 충격을 우려해 부실이 표면화되는 것을 기피했다. 그 과정에서 회생 가능성이 낮은 기업에 기존 대출을 연장하거나 추가 대출을 제공하는 이른바 ‘에버그리닝’이 나타났고 은행들은 손실을 장부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부실기업의 퇴출과 부실채권 정리를 지연시켰다. 금융시스템은 겉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듯했지만 이는 부실채권의 정리와 그에 따른 손실 인식이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 2 가상자산 과세, 첫걸음은 ‘공정성’ “현재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는데 가상자산 과세를 앞두고 해외 거래소를 알아보는 중이에요.”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다가온 가운데 만난 한 투자자의 말이다.가상자산 과세는 소득세법 개정 이후 세 차례 유예를 거쳐 오는 2027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과세 대상은 가상자산의 양도와 대여 등으로 발생한 소득이다. 연간 250만원의 기본공제를 적용한 뒤 20%(지방소득세 포함 22%)의 세율로 분리과세한다.‘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득에도 과세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이미 세 차례 시행이 유예된 만큼 또다시 도입을 미루기보다는 제도를 시행하면서 부족한 부분 3 SK그룹 둘러싼 끊임없는 잡음의 근원지 국내 증시에서 일명 ‘기업 쪼개기’로 불리는 물적분할만큼 투자자를 자극하는 단어도 드물다. 분할한 사업부를 자회사로 만들고 상장 후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가 모회사에 중복상장 디스카운트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성장을 위한 자금조달 효율화, 사업 전문성 강화 등 거창한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결과적으로 주주들이 체감한 것은 성장 스토리 분할과 지분가치 하락이다.시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와 금융당국은 중복상장 규제 카드를 꺼냈다. 그 결과, 국내 주요 그룹사들이 자성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반면, SK그룹에 대한 잡음은 오히려 점점 커지고 있어 눈에 띈다.그 잡음이 커진 근원지는 반도체다. SK그룹의 반도체 부문 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