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강남구 '타워팰리스1' 53평, 16.5억 떨어진 4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04 09:52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전경./사진=조범형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전경./사진=조범형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강남권 고가 단지는 물론 수도권 외곽과 지방 광역시 아파트 시장까지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계약이 연달아 포착되고 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1', 옥수동 '한남하이츠', 압구정동 '현대5차'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서울의 랜드마크 단지들에서조차 수억원씩 낮아진 거래가가 등장했고, 분당·과천·광명 등 수도권 알짜 입지와 부산·대전·울산 등 지방 거점 도시의 주요 단지에서도 가격 눈높이를 낮춘 거래가 줄을 잇고 있다.

◇ 서울 강남·성동구 등 주요 고가 아파트 중심 하락 거래 확산

서울에서는 주요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직전 거래가 대비 수억원 낮은 가격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날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강남구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1' 전용 174.67㎡(약 53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6월 2일 45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61억5000만원 대비 16억5000만원(26.8%) 하락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 131.48㎡(약 40평형)은 5월 16일 61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71억원 대비 10억원(14.1%) 하락했다.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전용 177.12㎡(약 54평형)은 5월 6일 38억5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48억원 대비 9억5000만원(19.8%) 하락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5차' 전용 82.23㎡(약 25평형)은 5월 29일 54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61억원 대비 7억원(11.5%) 하락했다.

강남구 일원동 '한솔마을' 전용 63.76㎡(약 19평형)은 5월 26일 20억61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26억9000만원 대비 6억2900만원(23.4%) 하락했다.

◇ 부산 주요 아파트 하락 거래 확대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와 남구, 부산진구 등 주요 단지에서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

해운대구 암남동 'e편한세상송도더퍼스트비치' 전용 84.93㎡(약 26평형)은 5월 19일 5억339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6억8590만원 대비 1억5200만원(22.2%) 하락했다.

해운대구 우동 '대우트럼프월드센텀' 전용 97.58㎡(약 30평형)은 2월 13일 15억7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17억2500만원 대비 1억5000만원(8.7%) 하락했다.

남구 용호동 '오륙도에스케이뷰' 전용 149.55㎡(약 45평형)은 5월 15일 5억3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6억원 대비 9700만원(16.2%) 하락했다.

해운대구 재송동 '현대(1042-2)' 전용 82.65㎡(약 25평형)은 5월 19일 1억7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2억4500만원 대비 7000만원(28.6%) 하락했다.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삼성타워' 전용 59.03㎡(약 18평형)은 6월 2일 1억6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2억3000만원 대비 6500만원(28.3%) 하락했다.

◇ 경기 아파트 하락 거래 상위 5건…분당·광명 등 급락

경기도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이어졌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전용 124.52㎡(약 38평형)은 5월 13일 20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27억원 대비 7억원(25.9%) 하락했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 전용 134.33㎡(약 41평형)은 4월 27일 23억9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28억5000만원 대비 4억6000만원(16.1%) 하락했다.

과천시 중앙동 ‘주공10’ 전용 124.45㎡(약 38평형)은 5월 23일 30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3억5000만원 대비 3억5000만원(10.4%) 하락했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중흥에스클래스’ 전용 109.22㎡(약 33평형)은 5월 20일 19억4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22억6000만원 대비 3억2000만원(14.2%) 하락했다.

광명시 하안동 ‘주공8(저층)’ 전용 84.41㎡(약 26평형)은 5월 26일 6억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8억6700만원 대비 2억6700만원(30.8%) 하락했다.

◇ 강원 주요 단지 하락 거래 사례

강원 지역에서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 거래가 나타났다.

춘천시 퇴계동 ‘뜨란채’ 전용 84.94㎡(약 26평형)은 5월 30일 2억585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2000만원 대비 6150만원(19.2%) 하락했다.

속초시 조양동 ‘속초자이’ 전용 59.90㎡(약 18평형)은 5월 22일 3억2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7000만원 대비 5000만원(13.5%) 하락했다.

원주시 지정면 ‘이지더원더그레이스아파트’ 전용 84.97㎡(약 26평형)은 5월 31일 2억8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3억3500만원 대비 5000만원(14.9%) 하락했다.

◇ 대전 서구·중구 중심 하락 거래 확대

대전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서구 월평동 ‘무궁화’ 전용 134.85㎡(약 41평형)은 5월 16일 5억73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6억7000만원 대비 9700만원(14.5%) 하락했다.

같은 단지인 ‘무궁화’ 전용 101.93㎡(약 31평형)은 5월 19일 4억4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5억2500만원 대비 8000만원(15.2%) 하락했다.

중구 목동 ‘대전목동더샵’ 전용 84.96㎡(약 26평형)은 4월 30일 3억8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4억4000만원 대비 6000만원(13.6%) 하락했다.

◇ 울산 남구 중심 하락 거래 확대

울산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남구 무거동 ‘무거위브자이’ 전용 157.07㎡(약 48평형)은 6월 1일 7억9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10억5000만원 대비 2억5500만원(24.3%) 하락했다.

남구 신정동 ‘대공원월드메르디앙’ 전용 128.81㎡(약 39평형)은 5월 13일 12억6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14억원 대비 1억4000만원(10.0%) 하락했다.

중구 우정동 ‘선경2차’ 전용 84.94㎡(약 26평형)은 5월 11일 3억75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4억3000만원 대비 5500만원(12.8%) 하락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서울 시내버스 16일 파업 시 전동열차 14회 증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수도권 전동열차를 추가 운행한다.코레일은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이 예고한 오는 16일 파업이 진행될 경우, 경부·경인·경원·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에서 전동열차를 총 14회 추가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추가 운행은 이용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한다. 출근 시간대에는 9회, 퇴근 시간대에는 5회 임시 전동열차를 투입한다.출근 시간대에는 경부선 구로~서동탄, 경인선 구로~인천, 경원선 광운대~의정부 구간을 각각 2회 운행한다. 수인분당선은 인천~오이도 1회와 죽전~고색 구간 2회를 추가한다.퇴근 시간대에는 경부선 구로~병점과 경원선 광운대~동두천 구간을 각각 2회 운 2 AI 데이터센터 뛰어든 건설사들…‘시공 넘어 투자·개발·운영까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시공에서 벗어나 냉각·전력 기술을 확보하고 투자·개발·운영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모양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액침냉각과 모듈러 기술,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은 데이터센터 시공과 에너지 사업의 결합에 집중하고 있다.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은 모듈러와 전력 분야 협력을 강화하면서 개발·투자·운영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액침냉각·모듈러 기술 확보삼성물산은 AI 데이터센터의 발열과 전력 사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냉각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 3 ‘1200년 역사’ 하동말차에 꽂힌 차지…‘K-말차’ 선택한 이유는 “하동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1200년이 넘는 오랜 역사 때문만은 아닙니다. 실제 메뉴로 구현했을 때 돋보이는 하동말차 특유의 선명한 색과 부드러운 질감, 깊은 감칠맛 그리고 다양한 부재료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확장성’이 결정적이었습니다.”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차지(CHAGEE) 종로점에서 열린 미디어 클래스. 김정희 차지 마케팅총괄(CMO)은 ‘하동말차’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월 한국 시장 론칭 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차지는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 일상에 더욱 밀착할 수 있는 로컬 원료를 지속적으로 모색, 이번에 하동말차를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이날 행사는 김종철 하동차&바이오진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