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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정선 공연 연계한 관광상품 출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29 12:37

정선아리랑 소리극 '아리아라리'./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정선아리랑 소리극 '아리아라리'./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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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정선 지역 공연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원랜드는 29일 정선아리랑 소리극 ‘뗏꾼’ 또는 ‘아리아라리’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이원리조트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역 문화 소비를 관광과 연결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 이용객은 공연 관람권을 인증하면 관람 해당 월에 하이원리조트 내 주요 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표 혜택은 ‘운탄고도 케이블카’와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료 할인이다. 강원랜드는 두 시설을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리조트 내 주요 레스토랑 이용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운탄고도 케이블카는 백두대간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시설이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백두대간 계곡수를 활용한 물놀이 시설이다.

리조트 굿즈 판매 매장인 ‘1340스토어&행운상점’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리유저블백도 증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콘텐츠 소비가 숙박·레저·식음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관람객의 지역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 소비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정선의 문화자산을 알리고 방문객들이 지역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폐광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강원 정선군 고한·사북 일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 복합리조트로, 스키장·골프장·워터파크·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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