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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56평형, 8.6억 오른 33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14 10:40

서초구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56평형, 8.6억 오른 33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지난 10일부터 다시 강화됐지만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세 부담 확대 전 급매물이 일부 출회되자 실수요자와 현금 보유층이 입지 좋은 단지를 빠르게 사들이면서 가격 상단이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서초·성동구 등 핵심지는 물론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기존 최고가를 넘어서는 거래가 잇따랐다. 시장에서는 매물 감소와 공급 부족 우려가 겹치며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서울시, 강남·서초 초고가 신고가 지속

서울에서는 강남·서초·성동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단지는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전용 149.45㎡(56평) 타입으로 타나났다. 이 타입 6층은 지난 4월 18일 33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8억6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5890만원 수준이다.

강남구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전용 122.48㎡(44평) 20층은 지난 4월 24일 3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6억9500만원 올랐다. 평당 약 8570만원이다.

서초구 방배동 ‘프레스턴(1-62)’ 전용 213.81㎡(73평) 3층은 지난 4월 4일 28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6억원 상승했다. 평당 약 3840만원 수준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 전용 170.81㎡(56평) 9층은 지난 4월 22일 85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4억원 상승했다. 평당 약 1억5200만원이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텐즈힐(1단지)’ 전용 84.97㎡(33평) 14층은 지난 4월 17일 21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3억2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6360만원이다.

◇ 경기도, 분당·광교 중심 신고가 확산

경기도에서는 분당과 광교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든마을(8단지)(한진)’ 전용 84.69㎡(32평) 13층은 지난 5월 12일 1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5억95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5720만원 수준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자연앤자이2단지’ 전용 125.96㎡(49평) 17층은 지난 5월 6일 1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5억3000만원 올랐다. 평당 약 3840만원이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2단지’ 전용 84.5㎡(32평) 9층은 지난 5월 6일 2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3억65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8000만원 수준이다.

◇ 부산시, 해운대·서구 중심 상승세

부산에서는 해운대와 송도 일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해운대구 우동 ‘현대하이페리온’ 전용 217.21㎡(76평) 30층은 지난 5월 4일 2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3억9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3010만원이다.

서구 암남동 ‘e편한세상송도더퍼스트비치’ 전용 99.93㎡(39평) 17층은 지난 4월 16일 9억7207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억2601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2490만원 수준이다.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경동메르빌’ 전용 107.93㎡(38평) 9층은 지난 5월 4일 7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6000만원 상승했다.

◇ 대전시, 신축 단지 중심 신고가

대전에서는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중구 목동 ‘목동모아엘가그랑데’ 전용 62.77㎡(24평) 16층은 지난 5월 12일 4억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2억15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1690만원 수준이다.

유성구 노은동 ‘노은스타돔’ 전용 84.11㎡(34평) 11층은 지난 4월 22일 2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200만원 상승했다.

◇ 경상도, 혁신도시·신축 중심 강세

경상권에서는 혁신도시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중흥에스-클래스센트럴시티3단지’ 전용 84.80㎡(34평) 29층은 지난 5월 5일 6억49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5900만원 상승했다.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청구신호타운’ 전용 117.97㎡(44평) 3층은 지난 5월 8일 2억77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5000만원 상승했다.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더퍼스트데시앙’ 전용 84.96㎡(34평) 23층은 지난 5월 9일 3억79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2600만원 상승했다.

◇ 제주도, 연동 중심 신고가 거래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동 일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제주시 연동 ‘대림이편한세상2차’ 전용 139.52㎡(54평) 11층은 지난 4월 21일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1억원 상승했다. 평당 약 2500만원 수준이다.

제주시 연동 ‘동서드림’ 전용 81.98㎡(28평) 4층은 지난 4월 18일 2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500만원 상승했다.

제주시 도남동 ‘대원상록수’ 전용 56.49㎡(18평) 4층은 지난 5월 9일 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1500만원 상승했다.

◇ 이밖에, 세종·울산·인천 등도 신고가

비수도권과 광역시 외곽 지역에서도 신고가 흐름이 이어졌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팔팔’ 전용 84.06㎡는 지난 5월 4일 1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3800만원 상승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삼정백조’ 전용 203.16㎡(73평) 6층은 지난 4월 30일 3억17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3700만원 상승했다.

울산 남구 신정동 ‘송림맨션’ 전용 75.35㎡(24평) 5층은 지난 5월 13일 5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3000만원 상승했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도화역대성유니드’ 전용 84.97㎡(33평) 7층은 지난 4월 30일 4억17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2200만원 상승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성원맨션’ 전용 114.71㎡(42평) 12층은 지난 5월 9일 2억74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39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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