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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협력사와 상호 협력 강화 다짐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7 11:59

6일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 개최
공정거래 준수, 상호 경쟁력 강화 다짐
금융지원, 기술보호지원 등 프로그램 강화

LG에너지솔루션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 현장. /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 현장. / 사진=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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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닫기김동명기사 모아보기)이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배터리 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 협력사 대표 이동찬 폴 대표이사,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을 열고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가 함께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기술보호지원 ▲인력채용지원 ▲경영안정화 지원 등 여러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 분야에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저리 자금 대출 지원, 신용보증서 발급 절차 간소화, 대금결제 정보의 투명한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 및 영업비밀을 제3의 신뢰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자료 임치제를 도입해 협력사의 기술 보호에 나선다.

또한 협력사의 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채용 지원 및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 밖에도 ESG 규제 대응 컨설팅, 전문 인력 파견 및 교육, 스마트러닝 지원, 복지몰 공유 등 직·간접적인 경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충북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현장이자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협력사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금융지원, 기술보호, 인재육성, ESG 대응 등은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라며 “국회에서도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가 현장에 뿌리내리고,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더욱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성장 가속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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