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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취임 첫 행보 전북 남원농협 방문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3-23 10:03

영농철 준비에 만전 기할 것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취임 첫 행보 전북 남원농협 방문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신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취임식을 대신한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20일 전북 남원농협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농업경제사업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남원농협은 쌀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계약재배 관리 등을 통해 쌀 판매를 확대하고, 딸기·양파 등을 전략 수출품목으로 선정해 동남아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한 경제사업의 모범사례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먼저 자재센터를 방문해 최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비료·농약 등 주요 영농자재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기계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 불편이 없도록 농기계 사전점검과 수리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주유소를 방문해 유류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9일부터 시행 중인 ‘농업인 면세유 및 고객 가격 지원행사*’의 진행상황을 살핀 후 차질없는 농업인 지원을 당부하며 취임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 농업인 면세유 할인지원 : 250억원 / 對 고객 주유할인 이벤트 : 50억원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심천심의 가치 아래 현장의 농업인과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변화된 농업경제를 구현하겠다”며, “농협은 농산물 유통혁신과 효과적인 영농 지원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농업경제 부문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농산물 유통·산지정책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산지조직 경쟁력 강화 등 농업경제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취임사를 통해 ▲농산물 유통혁신 및 효과적인 영농지원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스마트농업 확산 ▲경제지주 경영혁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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