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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 동절기 가축질병 차단 방역 총력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2-11 18:59

원주천 철새도래지·축산농가 소독 추진

농협 강원본부, 동절기 가축질병 차단 방역 총력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와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0일 강원 원주시 소재의 원주천 철새도래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유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진출입로와 철새분변이 남아있는 하천부지에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원주 공동방제단과 함께 가축질병 위험요인이 높은 축산농장 주위를 일제 소독해 ASF·AI 등 가축질병의 전파·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강원농협은 최근 AI·ASF 확산에 따른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동절기 효과적이고 신속한 가축질병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강원본부 및 도내 18개 시군지부와 11개 축협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대비 차단방역 의식을 고취하고자 가축질병 차단방역 홍보용 현수막을 계통사업장에 설치하고, 축산농가에 방역 준수 사항을 문자로 안내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춘천, 강릉, 평창에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등 초동 대응용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운영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에 필요한 방역용품을 적시 지원하고 있으며, 49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취약농가, 밀집사육단지, 철새도래지 등에 대해서 소독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병용 본부장은 “차량 등 대규모 이동이 있는 설 명절에 쉬지 않고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가축방역 종사자분들게 감사를 표한다”며 “가축전염병 예방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축협, 지자체와 협력해 방역자재 공급, 현장지도, 방제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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