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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가뭄 피해 완도군 넙도에 생수 80톤 전달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1-27 23:39 최종수정 : 2026-01-27 23:44

농협경제지주, 가뭄 피해 완도군 넙도에 생수 80톤 전달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4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 넙도 주민들을 위해 대규모 생수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해남·완도·진도)과 박서홍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80톤 규모의 생수는 가뭄 지역 인근의 하나로마트에 생수를 공급된 후, 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도서 지역의 물류가 원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농협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생수 전달을 시작으로, 가뭄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완도군 내에 정기적인 생수 공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지원 의원은 “식수 문제는 주민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넙도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가뭄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협은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국민에게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현장 중심 상생 경영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식수난뿐 아니라 이상기후와 식품사막화 등 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농산물 판로 확대,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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