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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본부,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1-27 22:07

2026년 강원연합판매사업 3800억 달성 위한 사업계획 수립
동심협력의 자세로 농업인 소득안정과 유통 경쟁력 강화 결의

농협강원본부,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27일 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에 참여하는 36개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 연합판매사업 목표액을 3800억원으로 설정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금년도 사업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아울러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업인 소득제고를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확산 결의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핵심 추진 과제로는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한 농산물 수급안정사업 내실화 ▲정부 수급 정책 개편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생산유통통합조직 전문품목 집중 육성을 통한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직거래 및 온라인 마케팅 대폭 확대 등이 있으며, 이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김진복 협의회장은 "농식품 소비 부진과 유통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 우수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농산물 수급 안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용 본부장은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생산유통 통합조직 중심의 수직계열화에 힘쓸 것"이라며 "연합판매사업 참여 주체 모두가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은 3년 연속 3,500억원 이상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강원연합사업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 광역단위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조직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 확대 등 산지 유통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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