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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확대’ 네이버, 김광현 CDO·유봉석 CRO·황순배 CHRO 선임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0 16:56

김범준 COO, 김희철 CFO 포함 5명 C레벨 리더 완성

(왼쪽부터) 김광현 네이버 최고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 유봉석 네이버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황순배 네이버 최고인사책임자(CHRO). /사진=네이버

(왼쪽부터) 김광현 네이버 최고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 유봉석 네이버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황순배 네이버 최고인사책임자(CHRO).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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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부터 피지컬AI, 웹3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C레벨 리더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네이버는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네이버는 김범준 COO,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어 3명의 새로운 C레벨 리더를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3명의 리더는 각각 데이터와 리스크 관리 그리고 인사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김광현 검색 플랫폼 부문장이 최고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를 맡는다. 김 CDO는 검색과 데이터 기술 플랫폼의 통합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 김 CDO는 네이버 전반에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네이버 앱과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네이버의 중·장기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봉석 정책/RM 부문장은 신임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로서,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회사 전반의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한다. 네이버가 이해관계자와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운영과 안정적 서비스 환경 구축을 이끌 예정이다.

황순배 HR 부문장은 최고인사책임자(CHRO)로 선임돼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적 인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 CHRO는 기술 환경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속에서 회사 전반의 인사 전략과 조직 운영 체계를 총괄하고, 네이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장기 인사 정책과 AI시대의 조직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새로운 C레벨 리더는 오는 2월 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며, 새로운 리더십 체계에 따른 세부 조직 개편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 C레벨 리더십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 하에서 쇼핑, 금융,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사업 및 기술 영역에서 팀네이버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에이전트N’을 중심으로 AI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는 한편, 새로운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과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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