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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주교육청과 손잡고 AI로 교원 행정업무 줄인다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2 10:08

시범학교 10곳 선정해 행정업무 경감 사업 진행
2026학년도 학교행정에 엑사원 기반 ‘U+슈퍼스쿨’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왼쪽)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왼쪽)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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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공지능(AI) 기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 행정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가운데 10개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LG유플러스는 2026학년도에 AI 기반 교사 행정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을 제공한다.

시범학교는 교내 시스템 구축 과정 없이 웹 기반 플랫폼을 통해 출결관리, 상담기록, 문서 생성, 가정통신문 발송 등 교사의 반복적 업무를 통합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다.

U+슈퍼스쿨은 교사의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LG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 기반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차세대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이다. 탑재된 AI 에이전트는 교사의 실제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돕는 데 초점을 맞춰,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제주 도내 시범 운영을 통해 확보한 기능 개선 요구와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육분야 전문업체 슈퍼스쿨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U+슈퍼스쿨은 학교 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해 교사가 반복 업무에 소요하던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AI 에듀테크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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