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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인프라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8 13:16

6개월 이내 정식 펀드 설정…항만시설에 투자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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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인프라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해양진흥공사가 조성하는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1일 이지스자산운용을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공사는 이지스운용 등 위탁운용사 2곳에 총 20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본을 매칭해 2000~4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

이지스운용은 해양진흥공사를 앵커투자자로 펀드를 설정해 운용할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국내 항만·물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펀드는 국내 항만 인프라 확충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다.

이지스운용은 6개월 이내에 정식 펀드를 설정하고 항만법상 항만시설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제1종 항만 배후부지 입주기업, 항만 터미널, 배후단지 조성 등이다.

이지스운용은 지난 6월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에 1350억 원 규모의 대출펀드를 조성한 바 있으며, 항만물류 분야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지스운용 관계자는 “항만물류 인프라는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시설로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지닌 자산”이라며 “해양진흥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항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투자자에게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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