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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숏리스트에 한화생명·흥국생명 등 선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9 18:22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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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1위 부동산 대체자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포함됐다.

29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의 매각 주관사인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전날 이지스운용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보군 대상으로 숏리스트 여부를 통보했다.

한화생명, 흥국생명이 이번 숏리스트에 선정됐고, 외국계 PE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운용의 주주이기도 한 대신파이낸셜그룹(대신증권)의 경우 미포함됐다.

앞서 지난 13일 이지스운용 예비입찰에는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을 비롯, 대신파이낸셜그룹, 싱가포르계 캐피탈그룹 계열사 캐피탈랜드운용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인 이지스운용 지분은 창업자인 고(故)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인 손화자 씨가 보유한 12.4%를 비롯, 주요 재무적 투자자(FI) 지분 등을 포함해 60% 이상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이지스운용의 기업가치를 지분 100% 기준 8000억원 수준으로 평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의 AUM(운용자산)은 2025년 7월 말 기준 31조원 규모이고, 이 중 부동산 펀드가 28조원 대를 차지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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