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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2026년 임원 인사…최대 성과 효성重서 최다 승진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9 10:39

신규 임원 13명 선임 등 총 29명 규모 인사
배인한∙배용배∙박남용 부사장 등 16명 승진

(왼쪽부터) 효성티앤씨 효성동나이법인장 배인한 부사장, 효성중공업 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총경리 배용배 부사장,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박남용 부사장. /사진제공=효성그룹

(왼쪽부터) 효성티앤씨 효성동나이법인장 배인한 부사장, 효성중공업 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총경리 배용배 부사장,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박남용 부사장. /사진제공=효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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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효성그룹(회장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이 19일 배인한 동나이법인장과 배용배 중국 남통법인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 부사장 3명과 신규 임원 13명을 포함한 29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뛰어난 경영 성과를 달성한 인사들과 회사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젊은 인재 및 여성 인재 발탁도 이뤄졌다.

배인한 부사장은 1989년 효성기술원에 입사해 스판덱스 개발 및 생산에 참여했다. 이후 베트남·중국·인도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리드하며 스판덱스가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올라서는 데 기여했다. 2023년부터 동나이법인장으로 효성티앤씨 글로벌 사업을 이끌고 있다.

배용배 부사장은 1993년 효성중공업 입사한 이후, 초고압변압기 설계 및 생산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기술 전문가다. 2022년 국내영업 총괄(전무)을 거쳐 2023년부터 중국 남통법인장을 맡아 효성중공업 전력 부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끌고 있다.

박남용 부사장은 1990년 효성건설 입사 후 현장 시공과 영업·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건설 분야 전문가다. 2022년부터 효성중공업 건설PU장을 맡아 건설 부문 성장을 견인해 왔다.

효성은 이번 인사에서 젊은 인재와 여성 인재를 각각 전진 배치했다. 전재하 효성중공업 시드니지사장은 30대 임원으로 지난 2024년 PL(Performance Leader, 부장급)으로 조기 승진한 지 1년만에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전 상무는 효성중공업의 호주 등 오세아니아 신규 전력 시장을 개척하는 데 기여했다.

여성 신규 임원으로 발탁된 김수정 상무는 지난 2011년 효성티앤에스에 입사한 이후, 제품기획과 글로벌 마케팅 업무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 해외영업본부 마케팅팀장을 맡고 있다.

안정희 상무는 지난 2016년 효성티앤씨에 입사한 이후, 철강1PU 후판팀장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철강 무역 사업 글로벌 확대를 견인해 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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