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iM에셋자산운용
iM금융그룹 계열 자산운용사로서 지주 실적 기여도 등 성과 평가가 인사 향방과 재신임 여부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공경렬 대표의 임기는 오는 12월 말까지다.
사공 대표는 1962년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대한투자신탁운용을 거쳤다. 이후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 전략 및 실물자산본부장.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사공 대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iM에셋운용 사령탑을 맡았다. '외부 출신' 인사로 올 초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자산운용업계에서 30년 이상 쌓은 경력을 토대로 양호한 실적 개선을 이뤘다.
사공 대표가 취임하기 전 iM에셋운용의 2022년 순익은 49억원이었다. 취임 이후 2023년에는 순익 66억원, 2024년에는 87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
다만, 2025년 3분기 누적 실적에서는 다소 주춤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순익은 62억원으로 전년(69억원) 보다 10% 줄었다.
3분기 실적은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운용자산은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렸다.
급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M에셋운용의 운용자산은 2025년 11월 13일 기준 총 18조 356억원 규모다. 사공 대표 취임 전 2022년 12월 30일 운용자산은 11조 2323억원으로, 약 61% 증가한 수치다.
iM에셋운용은 올해 2월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하며 운용사 ETF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아이엠에셋 200 ETF’는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종목 200개로 구성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13일 기준, ETF 순자산 규모는 567억원 규모로 아직 시장 내 영향력은 미미한 상태다.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주와 시너지를 확대하는 것이 향후 핵심 과제로 꼽힌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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