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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미디어렙 3사와 디지털 옥외광고 협력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7 11:54

KT나스미디어·CJ메조미디어·인크로스와 MOU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미디어렙사 KT나스미디어, CJ메조미디어, 인크로스와 디지털 옥외광고를 자동 입찰 방식으로 연동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미디어렙사 KT나스미디어, CJ메조미디어, 인크로스와 디지털 옥외광고를 자동 입찰 방식으로 연동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국내 대표 미디어렙사 KT나스미디어, CJ메조미디어, 인크로스와 디지털 옥외광고를 자동 입찰 방식으로 연동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자별로 분산됐던 옥외매체를 카카오모빌리티 단일 콘텐츠관리시스템(CMS)으로 표준화한 뒤, 미디어렙 3사의 광고 플랫폼과 실시간 연동 가능한 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수동 송출 중심의 옥외광고 운영 방식과 달리 카카오모빌리티와 미디어렙사간 협업으로 매체 크기와 사업자가 다른 중소형 사이니지부터 대형 전광판까지 표준화된 방식으로 내보낼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플랫폼과 옥외광고 간 연동의 실질적 시장 표준을 구축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기술적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렙사들은 광고 집행 영역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어 광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경현 카카오모빌리티 광고사업팀 이사는 “옥외광고 산업의 기술적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국내외 광고 플랫폼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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