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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위례와 맞붙은 복정역 '에피트' 견본주택 가보니… [르포]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4 16:57

강남∙송파 맞닿은 관문 입지, 위례신도시 인접…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315가구 규모

복정역 에피트 견본주택 모형도 주변 방문객들./조범형 기자

복정역 에피트 견본주택 모형도 주변 방문객들./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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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입지는 괜찮은데 유상옵션이 약간 과한 면이 있다. 단지 규모도 좀 적지만 분양가는 적당해 보인다"

14일 복정역 에피트 견본주택에서 만난 50대 방문객은 견본주택 유니트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말했다. 그는 "84㎡의 단일 평형 구조가 마음에 들고 4식구도 충분히 지낼 수 있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복정역 에피트 84A㎡타입 안방 전경./조범형 기자

복정역 에피트 84A㎡타입 안방 전경./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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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복정1피에프브이는 11월 성남 복정1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민간분양 단지인 ‘복정역 에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 84㎡ 단일 평형 총 31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174가구 ▲84㎡B 74가구 ▲84㎡C 6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을 진행하고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복정역 에피트 84A㎡타입 드레스룸 전경./조범형 기자

복정역 에피트 84A㎡타입 드레스룸 전경./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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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평)당 분양가는 3590만원이다. 타입별 △84㎡A 11억4900만∼12억4900만원 △84㎡B 11억300만∼11억9900만원 △84㎡C 11억4400만∼12억43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인근 건물에서 촬영한 복정역 에피트 시공현장./조범형 기자

인근 건물에서 촬영한 복정역 에피트 시공현장./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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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은 ‘복정역 에피트’ 시공현장은 복정역·남위례역(8호선) 중간쯤 위치해 있다. 주변으로 교통망으로는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물론 헌릉로, 성남대로, 송파대로 등이 있다.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창곡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정1지구는 대지면적 약 57만㎡, 총사업비 1조3000억원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약 4000가구의 주거단지와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남위례역 8호선에서 촬영한 복정역 에피트 인근./조범형 기자

남위례역 8호선에서 촬영한 복정역 에피트 인근./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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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과 인접하고 위례신도시와 가까워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복정역은 8호선과 수인분당선, 내년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이 연결되는 트리플 환승역으로 개발된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10조원을 투입해 R&D센터, 복합쇼핑몰, 공연장, 호텔, 대형병원이 포함된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DL이앤씨 컨소시엄은 공동주택·업무·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을 계획했다. 위례 도시지원 용지에는 포스코가 교육·연구·업무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앞 서울 국제학교를 필두로 복정초·위례해솔초(2026년 3월 개교 예정)·창성중·성남여중·태평중·복정고 등이 인근에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를 동서로 가르는 창곡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복정역 에피트는 기존 공급된 공공분양 단지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검증된 ‘복정1지구’ 내에서도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몰린 복정역과 가장 가까운 입지로 강남 생활권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기업의 연구, 지원 인력 등이 몰려 첨단 4차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할 복정역 일대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만큼 미래가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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