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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號 경남은행, 영업점 강력사고 대응 강화…에스원과 초동조치 협력

우한나 기자

han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0 07:52

비상벨 누르면 관제실에 CCTV 전송
일부 영업점 시범 운영 후 확대 계획

최진권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세 번째)와 오현상 에스원 부경사업팀장 등이 강력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있다. / 사진=BNK경남은행

최진권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세 번째)와 오현상 에스원 부경사업팀장 등이 강력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있다. / 사진=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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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우한나 기자] BNK경남은행이 영업점 내 강력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에스원과 손잡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영업점 경비력 향상 업무협력 강화 행사’를 열고 강력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를 신속히 수행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진권 경남은행 상무, 오현상 에스원 부경사업팀장, 안전관리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경남은행은 비상벨을 누르면 영업점 CCTV 영상이 무인기계경비업체 관제실로 실시간 전송되는 개선형 ‘무인기계경비시스템’을 일부 영업점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에스원의 무인기계경비시스템은 모니터 화면을 통해 영업점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경찰 및 소방 등 관계 기관에 정확히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인기계경비시스템 성능이 개선됨에 따라 경남은행은 비상벨을 작동한 후 관제요원과 전화 통화를 통해 발생 사실을 언급하거나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칠원지점 등 5개 영업점에서 성능이 개선된 무인기계경비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영업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최진권 경영지원그룹 상무는 “영업점의 강력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나 만일의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 보호와 안전 조치를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며 “강력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성능이 개선된 무인기계경비시스템 비상벨 작동 체계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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