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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컴즈힐 더테라스, 서울 집값 상승 속 분양가 역전 효과 ‘주목’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11-04 14:01 최종수정 : 2025-11-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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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컴즈힐 더테라스’ 전경./사진제공=루컴즈

‘루컴즈힐 더테라스’ 전경./사진제공=루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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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이어가는 가운데, 현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역전 효과’를 보이는 기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25개자치구의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 보증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3429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7 81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 4.7% 증가한 수치다.

내년 서울의 입주물량도 급감할 예정이어서, 집값은 더욱 오를 전망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임대 제외) 은 2026년 1만7687가구, 2027년 1만113가구, 2028년 8337가구로감소한다. 이는 직전 3년(2023~2025년) 8만7515가구 대비 58.7% 급감하는수준이다.

업계에선 서울지역 새 아파트의 ‘희소성 프리미엄’ 이 집값을 다시 끌어올릴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수요는 꾸준하지만 공급이 줄어드는 시장 환경에서는, 신축 단지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기분양 단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가격 메리트’ 가 생기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전 시점에 책정된 기분양 단지의 분양가는 현 시세 대비 저렴하게 느껴지는 ‘역전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들어선 ‘루컴즈힐 더테라스’ 가 분양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주거복합단지로준공이 완료된 상태에서 공급되는 만큼, 실입주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분양가 상승 추세속에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루컴즈힐 더테라스’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173-1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10층∙ 총 3개 동 규모로 조성된 주거복합단지다. 오피스텔과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5㎡ ~ 56㎡ 총 4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35㎡ ~ 49㎡ 총 25가구다.

‘루컴즈힐 더테라스’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드문 가구별 프라이빗 테라스설계와 각 동의 최고층에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일부 가구에서는 롯데타워 조망도가능하며, 단지 2층 중앙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공용 테라스휴게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강남권 소형 주거상품에서 보기드문 지하 2개층 자주식 주차장 설계로 편리한 주차 환경도 제공한다.

실내 공간에도특화 설계가 다수 도입됐다. 3BAY 공간 설계와 슬라이딩 도어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팬트리와 호텔식 분리형 욕실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시스템 에어컨과빌트인 가전∙아일랜드 식탁(일부가구)∙홈네트워크 등도 적용, 주거 편의성은 물론, 입주시 가전∙가구 구매 비용을 줄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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