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그룹, 건설·임팩트·세미텍 신임 대표이사 내정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10-28 16:36

㈜한화 건설 김우석, 임팩트 양기원, 세미텍 김재현 내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왼쪽부터) ㈜한화 건설부문 김우석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양기원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세미텍 김재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한화그룹

(왼쪽부터) ㈜한화 건설부문 김우석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양기원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세미텍 김재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한화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28일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한화세미텍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3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우석닫기김우석기사 모아보기 현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이 내정됐다. 김 대표 내정자는 30년 넘게 한화그룹에 재직하며 주로 경영, 재무 분야에서 일했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화 건설부문 우량 수주 및 재무 건전성 제고, 안전경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승모 현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방산전략담당으로 자리를 옮겨 방산사업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양기원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과 한화솔루션 전략기획실장,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양 대표 내정자는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경험과 글로벌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화임팩트의 내수시장 지배력 강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이 내정됐다. 김 대표 내정자는 삼성전자,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 등 국내외 반도체장비 업계에서 30여년간 근무한 베테랑이다.

반도체장비 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한화세미텍이 하이브리드본더 개발 등 차세대 기술개발로 반도체장비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데 있어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 글로벌 사업 역량이 검증된 경영진을 배치해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당 계열사는 신임 대표이사 책임 하에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내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는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