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11월 공급 예정

왕호준 기자

hjwang@

기사입력 : 2025-10-16 15:35

전용 59~84㎡ 총 552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투시도(야경). /사진제공=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투시도(야경).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왕호준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파주운정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운정3지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총 9개 동·총 5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의 임대 아파트와는 다르게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만 구성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또한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운정신도시 내에서 1군 건설사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의 품격에 걸맞게 마감재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에도 신경을 기울여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세금·이사 부담 없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임대 상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직접 운영·관리해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인상률이 최대 5%로 제한돼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일반 공급 외 신혼부부·청년 특별공급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 내 대출 규제 강화와 전세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 집 마련 전 단계의 안정적 거주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운정신도시에 공급하는 단지로 서울 접근성까지 갖춰 벌써부터 문의가 활발하다”며 “앞으로 운정신도시 내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에 인기가 높다”며 “또한 합리적인 임대료는 물론 일반분양을 받을 때 발생하는 양도세나 취득세 등 각종 세금에서 자유롭고 일반 전세와는 달리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내 집처럼 살 수 있어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상황을 말했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며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위치한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