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점검은 ▲NH통합IT센터 전산설비(전기, 방재 등) 안정성 ▲대고객업무(금융, 유통 등) 비상운영계획 ▲비상상황 대응 조직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NH통합IT센터는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등 범농협의 IT인프라가 모여 있는 곳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1일~10일까지 비상대응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IT직원들은 온라인 거래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대기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추석 연휴 비상근무에 나서는 NH통합IT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과 농·축협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IT서비스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디지털금융, 자동화기기, POS업무 등 거래량 증가 시스템의 모니터링을 강화해 전국 어디서든 금융서비스와 경제·유통사업장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