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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축협, 마트·가공사업 성장세…연체율 전국 평균보다 낮아

이동규 기자

dkleej@

기사입력 : 2025-09-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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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파주연천축협(이철호 조합장)이 지난해 총사업량 3조1349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해 안정적인 성과를 낸 결과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총 2061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특히 마트사업이 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가공사업은 222억원으로 12.4%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용사업은 2조9288억원 규모로 예수금이 1조4899억원으로 6.8% 늘고, 정책대출금도 10.7% 증가했다.

무엇보다 상호금융 대출 연체율을 연말 기준 2.28%로 관리하며 전국 평균(4.03%)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교육·복지지원에도 55억원 이상을 집행하며 조합원 실익을 강화했다. 조합은 2025년에도 경기침체 지속이 예상되는 만큼 건전성 관리와 함께 조합원 수익 기반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고객에게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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