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 2호기 도입식에서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맨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라타항공
이미지 확대보기파라타항공은 지난 6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호기를 도입하고 다음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철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된 파라타항공의 2호기는 A320-200 기종이다. 앞서 지난 7월 북미까지 운항 가능한 1호기(A330-300)를 도입했다.
파라타항공은 A330-200 1대와 A320-200 1대의 연내 도입 일정도 확정했다. 광동체 항공기 추가 도입을 위한 구체적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재 도입 외에 운항과 정비, 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들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안전한 운항과 정시성, 고객들의 선택권 확대가 항공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만큼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항공운항증명(AOC) 발급과 이후 첫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