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유혜진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공직자의 청렴의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법령과 관련 사례를 살펴보았다. 특히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청렴문화 정착과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정기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포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고자 한다.
교육에 임한 마포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했다는 평이다.
백남환 의장(성산2·상암)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시 한번 새기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구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빠른 길이 청렴인만큼, 배움이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