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은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로제비앙 모아엘가’ ‘인천신청사’ 등 전국 주요 현장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 주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전반적인 안전조치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고 ▲작업 공정별 위험요인 발굴 및 제거 ▲안전수칙 준수 여부 ▲근로자 보호 장비 착용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광건영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현장 안전 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협력업체와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재해 없는 현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남중 대광건영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안전보건 점검은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광건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에서 43위(시공능력평가액 1조 548억원) 에 올랐다. 자체 아파트 브랜드 ‘로제비앙’ 으로 전국 분양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 금융·호텔·레저·벤처투자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 성장 가능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등 주거 부문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H5BL) 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5 ~ 110㎡∙총 8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