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은 중앙회와 은행, 강릉관내 7개 농·축협(강릉농협, 북강릉농협, 옥계농협, 사천농협, 강릉축산농협, 강릉원예농협, 강원양돈농협)이 십시일반 어려움을 극복하라는 의미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배부할 예정이며, 농협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록 본부장(강원본부)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