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리테일, 백지연 전 앵커 CX 고문 위촉 “신뢰 기반 고객 경험 강화”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07-15 10:19

백지연 전 앵커, 고객경험(CX) 고문으로 위촉
GS리테일 "영입 위해 오랜 기간 공 들여와"
고객 경험 및 콘텐츠 강화…新 가지 창출 계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GS리테일이 백지연 전 앵커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백지연 전 앵커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리테일은 이달 초 백지연 전 앵커를 고객경험(CX) 고문(顧問)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백지연 전 앵커는 GS리테일 전사 고문으로서 ▲고객 신뢰 기반의 기업 가치 강화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 이미지 제안 ▲TV·모바일·뉴미디어(SNS)를 아우르는 콘텐츠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자문 등 CX 전반에 대한 고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지연 전 앵커는 지상파 메인 뉴스 최초,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 등 타이틀을 가진 언론인이다. 기자, 앵커뿐만 아니라 CJ tvN 고문으로 재임 당시 ‘백지연의 끝장토론’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등 시사, 인터뷰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다.

또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국내외 대기업, 대선주자, CEO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을 해온 이력도 있다. 세계적 기업인 크리스천디올 코리아의 자문 겸 앰배서더로 일하기도 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누적 100만부 이상을 판매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저서 9권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며 첫 집필한 소설 ‘물구나무’는 부산국제영화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백지연 전 앵커 영입을 위해 오랜 시간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 백지연 전 앵커 영입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지니고 있는 만큼 GS리테일이 지향하는 고객 최우선 경영 철학을 진정성 있게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정확한 시선으로 진실을 전달해온 백지연 고문과 함께 고객 경험 및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더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