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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1순위 평균 5대1 기록…분양가상한제 등 기대감 반영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9 10:34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조감도.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조감도.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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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5대 1을 기록했다.

9일 청약홈에 따르면 국민(공공분양) 물량인 84㎡는 총 110가구 모집에 62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5대 1을 기록했고, 특히 84㎡A형, 기타경기에서는 1순위 최고경쟁율인 54대 1로 마감됐다. 민영(일반분양) 물량인 98㎡도 166가구 모집에 760명이 청약해 평균 4.58대 1로 마감됐다. 84㎡C형은 40가구 모집에 36명이 청약해 2순위로 넘어갔다.

이번 청약결과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고덕신도시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장점에 민간 건설사의 상품력과 설계능력, 우수한 입지조건, 삼성전자 P5 공사 재개에 따른 기대감 등이 맞물려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84㎡의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약 20% 저렴한 4억7000만~5억3000만원으로 책정돼 가격에 민감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최근 삼성전자가 약 30조원을 투입해 평택 고덕 캠퍼스 내 P5 공장 건설 재개를 공식화하면서 지역 내 주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청약 흥행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된 합리적 가격에 민간 건설사의 수준 높은 상품성까지 갖췄다는 점이 크게 어필한 결과”라며 “삼성전자 P5 공장 착공 소식까지 더해지며 평택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날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5일(국민주택), 16일(민영주택) 예정이며, 계약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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