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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후원 ‘코드게이트 2025’, 오는 10~11일 코엑스서 개최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8 14:46 최종수정 : 2025-07-08 15:01

과기정통부 주최, AGI 시대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 논의
66개국 2778명 해커 예선 참가…총상금 7100만원

코드게이트 2025 포스터. / 사진=한컴

코드게이트 2025 포스터. / 사진=한컴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국제해킹방어대회이자 보안컨퍼런스 ‘코드게이트 2025’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컴그룹은 자사가 후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코드게이트 2025가 ‘범용인공지능(AGI)과 사이버보안, 미래를 지키다’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코드게이트는 한컴그룹이 창설 이래 17년간 후원해 온 행사다. 이번 예선에는 66개국 2778명의 해커가 참가했다. 본선에는 일반부 13개국 20개팀, 주니어부는 4개국 20명이 진출했다.

일반부는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24시간 동안 실력을 겨루고 주니어부는 12시간 동안 최고의 보안 영재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상금은 일반부 1위가 5000만원, 주니어부 1위가 300만원으로 총상금은 7100만원이다.

기조 연사로는 중국 화웨이 본사의 쟝마오 사이버보안 신뢰 구축 총괄이 나선다. 장먀오 부사장은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생성형 AI 시대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공유할 예정이다.

보안 컨퍼러스에서는 AI, 하드웨어 보안, 국가 사이버 위협 분석 등 보안 전문가들을 위한 실전 기반의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준호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더 이상 중국은 한국을 추격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기술 주도권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최원석 고려대 교수는 지능형 로봇의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커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런치’와 문제 풀이 공개 세션 ‘CTF Write-up’, 국민대와 함께하는 자동차 해킹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코드게이트 2025 굿즈샵, 레트로 게임존 등 관람객을 위한 현장 콘텐츠도 운영한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 관계자는 “AI 보안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이라며기술 중심 대회를 넘어 보안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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