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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3%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8 11:18

금투협 설문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2025.07.08)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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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채권시장 전문가들 10명 중 9명은 오는 10일 열리는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8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6월 27일~7월 2일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1개 기관 100명이 응답했다.

기준금리 관련 설문응답자의 93%인 93명이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직전(31%)보다 높아진 수치다.

금투협은 "경기회복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혼재하여 7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종합 BMSI는 105.8로 전월(99.7) 대비 6.1p 상승했다.

BMSI는 설문문항에 대한 답변인원의 응답으로 산출한다. 100 이상이면 채권가격이 상승(금리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반대로 100 이하일 경우 채권시장의 심리가 위축돼 있다는 뜻이다.

외국인의 채권 순매수 기조 유지, 중동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유가안정 기대 등이 맞물리며 8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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