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첫 폭염경보에 공사 현장 비상…건설업계 온열질환 예방 '총력'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8 08:50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더위탈출 HDC 고드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더위탈출 HDC 고드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 전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올들어 가장 높은 36도로 예보됐다. 다음 주까지 소나기를 제외하곤 큰비 소식이 없어 폭염이 이어지겠다는 예보도 더해졌다.

이에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대응 단계를 1단계(5개 반 7)에서 2단계(8개 반 10)로 강화,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장에 대해 오후 2~5시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민간 건설현장에도 관련 보호 대책이 시행될 수 있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건설업계도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HDC 고드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HDC 고드름 캠페인은 매년 여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응 방침에 발맞춰 예년보다 이른 6월 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폭염 단계별 대응체계 마련, 냉방 장비 확대, 취약 근로자 밀착 보호 등으로 체계화되었으며, 전사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현장에서는 산업안전 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와 함께, 식염분말이 함유된 냉각 음료와 보냉장구(팔토시, 넥쿨러 등), 선풍기 조끼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일찌감치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폭염 대비에 나선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이온음료 분말과 아이시스 생수 등을 납품받아 근로자들의 자발적 온열질환 예방 참여에 활용 중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에 고용노동부 폭염대비 안전관리 가이드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건설현장에 휴게시설과 냉방기기, 제빙기 등을 제공하고 폭염단계별 휴식 제도를 교육하는 등 , 그늘, 휴식의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DL건설은 지난 530일에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기준을 새롭게 공표했다. 현장 혹서기 대비 정비를 시작해 각 현장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물품과 설비를 사전에 배치했다. 집중기간 동안 현장의 혹서기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본사, 외주, 기동반 등으로 구성된 점검팀을 운영해 현장의 미흡사항을 조치했으며, 9월까지 혹서기 상시점검 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보급 ▲보호 ▲보장을 핵심으로 하는 더위사냥 3보 활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전 현장에는 이온음료 분말과 얼음물, 얼음을 상시 보급하며, 정수기와 제빙기는 매일 위생 상태를 점검·관리한다. 옥외 작업 구간마다 최소 1개소 이상의 그늘을 설치하고 대형 선풍기를 필수로 설치해 근로자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한다. 근로자들이 매시간 10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모든 근로자 수용이 가능한 휴게공간을 설치하는 동시에 여성 전용 휴게공간도 별도로 설치해 근로자의 휴게를 보장한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젊은직원들이 떠나간다…카페24에 무슨 일이? 카페24에서 직원 이탈이 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4년, 직원 4명 중 1명이 회사를 떠났다. 2018년 상장 이후 꾸준히 몸집을 키워온 카페24가 외형 성장세 한편으로 내부적으로는 성장통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카페24 직원 수는 986명이다. 직원 수가 가장 많았던 2022년 1분기 말1325명과 비교하면 4년 만에 339명(25.6%) 줄었다. 연평균 감소율은 7.1%에 달한다. 4년간 매달 7명씩 사표를 던졌다는 얘기다.카페24 직원수는 ▲2021년 1303명 ▲2022년 1251명 ▲2023년 1114명 ▲2024년 1035명 ▲2025년 982명으로 최근 감소 추세다. 2026년 상반기 기준으 2 롯데건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 9월 분양 롯데건설(대표이사 오일근)이 경기 광주시 쌍령동에 1249가구 규모의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를 다음 달 분양한다.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광주시 쌍령동 산 54-29번지 일원에 지하 10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246㎡ 규모로 조성된다.주택형별로는 전용 59㎡ 265가구, 84㎡ 843가구, 114㎡ 127가구, 159㎡ 펜트하우스 4가구, 109~246㎡ 복층형 10가구다.앞서 공급된 1단지 1077가구와 함께 총 2326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셔틀버스·식음료 등 입주민 서비스 도입2단지에는 경기광주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와 전문 업체가 제공하는 중·석식 식음료 서비스가 도입될 예 3 GS건설-고메드갤러리아, 자이 ‘프리미엄 F&B’ 강화 GS건설이 프리미엄 F&B 전문 브랜드 고메드갤러리아와 손잡고 자이(Xi)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식음 서비스를 강화한다. 단지별 특성과 입주민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F&B 서비스를 커뮤니티 경쟁력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GS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고메드갤러리아와 ‘주거단지 내 프리미엄 F&B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파트 커뮤니티 내 식음시설을 단순 운영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입주민의 생활방식과 단지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메드갤러리아는 주거 커뮤니티와 급식, 컨벤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