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은 텐센트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을 통해 서비스된다. 위게임 내 사전예약자수는 20만명을 넘었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중국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세 차례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위게임 플랫폼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4위, 외산 게임으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94% 이상의 긍정 리뷰 점수를 얻었다.
지난 16일 위게임 게임 라인업 공개 행사 ‘게임 나이트’에서 중국 서비스 일정이 공개됐으며, 25일에는 개발팀이 직접 중국 이용자와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며 중국 서비스 계획과 목표를 소개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중국 유저를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충실히 준비해온 만큼 중국 현지에서도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