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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총 공사비 1조원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06-23 10:17 최종수정 : 2025-06-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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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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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250명의 선택을 받았다. 경쟁사 포스코이앤씨는 143표를 획득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 빌딩 12개동, 아파트 777가구·오피스텔 894실과 오피스·상업시설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지다. 사업비는 약 9558억원에 달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건축 사업 더 라인 330(The Line 330)’ 프로젝트는 SMDP(건축 디자인), LERA(구조 설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조경), CBRE(비주거 부동산 컨설팅), LPA(경관 조명), 파크하얏트(호텔) 등 해외 유수 기업과 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HDC용산타운을 제안한 HDC현대산업개발은 HDC그룹 계열사 호텔HDC, HDC아이파크몰 등과 직접적 연계를 통해 디벨로퍼 모델도 실현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민에게 호텔식 편의시설과 맞춤형 타운 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조경 분야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하기로 한 바 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경 계획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차별화된 계절 테마 정원 ▲대규모 녹지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고품격 오픈스페이스 ▲친환경 관리기술 등 최첨단 조경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조경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동선형 테마가든 구성 ▲관람객 중심의 공공성 조경기획 ▲도심형 리조트 수준의 공간 연출 기법도 반영,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도시경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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