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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마스터 PB 리뉴얼 ‘PBICK(피빅)’ 28일 론칭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26 09:04

이달 28일 새로운 마스터 PB 브랜드 선봬
HEYROO 리뉴얼한 브랜드, 바코드 소리 모티브
기업가치 제고 위한 추진 전략의 일환

CU는 이달 28일 PB브랜드 '피빅'을 론칭한다. /사진제공=BGF리테일

CU는 이달 28일 PB브랜드 '피빅'을 론칭한다.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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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중인 편의점 CU는 신규 마스터 PB인 ‘PBICK(피빅)’을 이달 28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PBICK’은 CU의 기존 마스터 PB인 HEYROO(헤이루)를 리뉴얼한 브랜드다. 편의점에서 상품을 결제할 때 들을 수 있는 바코드 소리를 모티브로 삼았고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U는 2016년에 HEYROO를 론칭하며 라면, 과자, 음료, 육가공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 상품을 출시했다. 현재 CU가 운영 중인 PB는 get(즉석원두커피), delaffe(아이스드링크)가 있으며 차별화 브랜드로는 BakeHouse405(빵), 당과점(디저트) 등이 있다.

CU가 이렇게 새로운 마스터 PB를 선보이는 이유는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면서다. 이 회사는 “핵심 매출 동력으로 적극적인 육성을 추진하고, 초격차 브랜딩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CU의 PB 상품은 높은 가성비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해당 상품들의 매출 신장률을 전년과 비교해 보면 ▲2022년 16.0% ▲2023년 17.6% ▲2024년 21.8%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올해(1월~4월)도 18.8%를 기록 중이다.

CU는 신규 PB 론칭과 함께 상품의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 유익한 혜택 등을 제공하며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수립해 상품의 가치를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BGF리테일이 지난달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CU는 오는 2028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상품력 강화를 그중 하나로 꼽았다.

CU가 새롭게 선보이는 PB브랜드 'PBICK(피빅)'.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새롭게 선보이는 PB브랜드 'PBICK(피빅)'.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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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고객 확대를 위해 여성, 고령층, 외국인 등 새로운 소비층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고객층을 세분화해 미래 성장 카테고리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차 상품, 건강 식품, 코스메틱, 반려용품 등 잠재력이 높은 신성장 카테고리를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한편 CU의 첫 PBICK 신상품은 쿠키 시리즈 3종(멜론 동글, 초코 츄러스, 아포카토맛)다. 기존 편의점 PB 상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과 형태로 선보인다. 멜론 동글 쿠키(1800원)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멜론맛을 쿠키에 담은 제품이다. 초코 츄러스 쿠키와 아포카토맛 쿠키(각 2300원)는 소위 찍먹 쿠키로 각각 츄러스 쿠키를 초코 소스에, 커피맛 쿠키를 바닐라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의 상품이다.

CU는 앞으로도 뿌려먹는 스낵 등 새로운 맛과 형태의 스낵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며 기존 대표 인기 스낵들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나갈 예정이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 역시 새로운 모습과 철학을 담아야 하기에 신규 마스터 PB를 발 빠르게 론칭하게 됐다”며 “CU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은 물론, 참신한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까지 겸비한 차별화 상품으로 매일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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