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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폭염·집중호우에 선제 대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3 16:03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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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3일 오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사상 최장의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을 겪은 이후, 기후 위기 시대에 철저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여름철 종합대책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구는 20일부터 폭염상황 관리 TF를 구성해 상시 운영 체계를 가동하고 및 여름철 재난 대책 근무에 돌입한다.

구는 크게 ▲폭염(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 근로자 안전관리 등) ▲수방(풍수해 긴급 지원, 침수취약 지역 및 침수우려가구 중점관리 등) ▲안전(재난 취약시설 정비·점검, 중대 재해 예방 등) ▲보건(감염병 예방 및 방역 소독, 식중독 예방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단, 21개 소관 부서장이 참석해, 각 부서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에 과잉대응이란 없다”라며 “꼼꼼한 점검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며, 특히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 앞에서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기 방역, 가로수 안전점검, 물막이판 공급 등 한치의 소홀함 없이 마포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마포구는 향후 기상청 예보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 계획을 조정하고, 구민에게 재난안전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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