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더 엄격해진 금감원, 하나은행 검사 기간 '연장'···국민은행도 검사 착수 [은행은 지금]

김성훈 기자

voicer@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2 15:36

수시 검사는 통상 2주···검사 중 사고 드러나 연장
국민은행, 46억 규모 사고···올해만 사고 공시 '4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 사진제공 = 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 사진제공 =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김성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고에 대해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셋째 주부터 시작한 하나은행 수시검사 기간을 이번 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수시검사 기간은 일반적으로 2주로 두고 있지만, 최근 연달아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한 하나은행에서 사고가 추가로 드러나는 등 문제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은 지난달 하나은행에서 내부직원에 의한 74억 7070만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고가 적발되면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검사가 채 끝나기 전에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64억원 규모, 총 3건의 금융사고가 추가 확인되자, 관련 시스템 등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는 것이 금감원 측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이날 국민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도 시작했다.

최근 국민은행에서 장기 미분양 상가 분양자를 허위로 기재한 후, 이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해 업무상 배임을 저지른 46억 13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아직 상반기가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중은행의 금융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더욱 힘을 쏟는 모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금융사고 발생 규모는 857억원을 넘어섰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별도 영업이익 첫 100억원 돌파…간편현금결제·크로스보더 확대 견인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확대와 크로스보더 정산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별도 기준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간편현금결제를 중심으로 한 사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가맹점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해외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57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91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149.8% 성장했다. 매출액과 2 강승준號 신용보증기금, 딥테크·AI 지원 본격가동…은행 연계 강화 [금융공기업 이슈] 신용보증기금이 AI·딥테크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보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국정과제 이행 체계를 본격화했다.강승준 이사장 체제의 신보는 ‘신보 국정과제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연초 제시한 핵심 과제들을 점검하고, 정책금융 지원의 속도와 현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특히 AI 첨단산업 특별보증, 딥테크 맞춤형 보증 등 혁신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하는 한편, 시중은행과의 협력 접점을 확대해 보증 수요가 있는 기업에 신속한 금융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월례 실무회의를 통해 과제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국정과제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혔다.생산적금융 지원 효율 높일 위원회 3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 티메프 여파 딛고 회복세…렌탈·금융 신사업 확장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가 전자결제대행(PG) 본업의 거래 회복과 렌탈·금융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위메프·티몬 사태 여파로 한동안 주춤했던 PG 사업은 대형 가맹점 거래 확대와 소비 회복세를 바탕으로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이니렌탈 등 신규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며 수익 구조 다변화에 힘을 보탰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이니시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255억원을 기록했다.KG이니시스 관계자는 “본업인 전자결제대행업(PG)의 강세와 신규 사업인 렌탈 부문의 가파른 성장으로 매출액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