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흑송과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야채튀김 우동 ▲우엉튀김 우동 ▲제주청귤 소바 등 우동과 소바류 10종과 후토마끼 등 사이드메뉴 4종이다.
대표 메뉴인 야채튀김 우동은 제주산 농산물과 흑송의 튀김 기술을 접목해 만든 야채튀김이다. 여름철에만 판매하는 제주청귤 소바는 냉소바 육수에 상큼한 제주청귤이 들어갔다.
항해진미와 흑송이 선보이는 협업 메뉴는 오는 17일 정식 판매하고, 메뉴 출시를 기념해 열흘간 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산의 우동·소바 맛집인 흑송과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항해진미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흑송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며 제주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