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설립된 NPL투자사로 우리금융그룹 내 비은행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우리금융지주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시 자본금 2000억원으로 시작했다. 꾸준한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확충한 자본력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영업자산을 확대했다.
이에 지난 2022년 3361억원에 그쳤던 자산이 지난해 말 기준 1조2518억원으로 약 4배 가까이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2023년 하반기 NPL 물량의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투자규모를 확대해 제1금융권 부실채권 인수규모가 지난해 OPB 기준 8188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3년 6733억원 대비 21.6% 증가한 규모다. 대체투자 285억원을 포함하면 지난해 연간 NPL 투자는 776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자산 규모에 힘입어 당기순이익도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당기순이익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39억원) 대비 241% 증가했다.
안정적인 자본 증대와 수익성 개선, 자산 증가 등으로 신용평가등급도 기존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됐다. 설립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된 회사는 NPL 전업사 중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유일하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올해 수익성 중심의 투자 전략을 시행함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 고도화에 힘쓸 방침이다.
선별적 투자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자산 증대 및 효율화로 수익 증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투자 및 자산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회수율 제고를 위한 단계별 관리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향후 NPL 회수율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본 적정성을 관리하고 회수 강화를 진행해 리스크 관리 고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투자 전략을 시행함과 동시에 정기·수시 내부통제 관리 강화 및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윤리경영을 위한 연수 및 관리 시스템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함영주號 하나금융 계열사 CEO 7인 임기만료…혁신 위한 쇄신 있을까 [하나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1616012100592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DCM] SK온, '배터리 불확실성' 직격탄...40bp 얹고 회사채 발행 [11월 리뷰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918052106823141825007d12411124362.jpg&nmt=18)


![다날, 블록체인 기술 기업 슈퍼블록 투자…스테이블코인 기술 확보 속도 [PG사 돋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015562800073957e88cdd5211234199231.jpg&nmt=18)
![스마일게이트인베, 커널로그 시리즈A 투자…AI 활용 태양광 솔루션 기술에 베팅 [VC 투자 포트폴리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915001209055957e88cdd512116082156.jpg&nmt=18)
!['연임'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장기보험 기반 2027년 흑자전환 페달 [하나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1175358061819efc5ce4ae21121795144.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