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2024년 2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출범할 당시 김동선닫기
김동선기사 모아보기 부사장이 한 말이다. 그가 최근 국내 급식·식자재 업체 2위 아워홈을 인수, 푸드테크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인수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우리집에프앤비(가칭)를 설립해 오는 4월 29일 2500억 원을 출자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우리집에프엔비를 통해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38.56%)과 구미현 아워홈 회장(19.28%) 등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58.62%(약 1337만6512주)를 사들이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입 가격은 주당 6만5000원으로 총 8695억 원 규모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주식 50.62%를 먼저 인수한 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소유한 지분 8%는 당사자 간 합의를 거쳐 일정 기한 내 매수법인 또는 매수법인이 지정하는 제 3자를 통해 매수할 예정이다. 단계적 매입은 아워홈을 안정적으로 인수하기 위한 것으로, 시기는 2년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워홈 지분율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 38.56%, 장녀 구미현 회장 19.28% ,막내 구지은 전 부회장 20.67%, 차녀 구명진 씨 19.6%다.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아워홈의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인수금액은 재무적투자자(FI)와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21일 문을 연 한화푸드테크 R&D센터에서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왼쪽부터),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이종승 한화푸드테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푸드테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인수로 김 부사장이 힘을 주고 있는 푸드테크 사업 영역이 더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김 부사장은 푸드테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했고, 그해 3월에는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 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을 인수했다. 또 로봇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레스토랑 ‘파스타엑스(PASTAX)’의 문도 열었다.
이어 5월에는 한화푸드테크 R&D센터를 오픈했다. 이곳에선 주방 자동화를 통한 ‘첨단 레스토랑’ 구현 등을 목표로 다양한 푸드테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로봇 기술을 접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 공급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메뉴 개발 등이 주요 활동이다.
한화는 과거 단체급식 업체인 푸디스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2020년 사모펀드에 매각한 이후 5년 만에 재진출하게 됐다. 과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 부사장이 추진하는 푸드테크와 새로운 시너지가 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법적 공방의 소지가 남아 있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아워홈의 또 다른 주주인 차녀 구명진 씨와 막내 구지은 전 부회장이 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에 반대하고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한편에서는 구지은 전 부회장이 아워홈 지분 매각에 반발해 지분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구지은 전 부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우선매수청구권을 근거로 지분 인수를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내면 법정 다툼으로 지분 인수가 장기화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강동구 '우성' 26평, 5억 떨어진 8.4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727083903035290b372994c951245313551.jpg&nmt=18)
!['실적 좋은' 삼성전기 장덕현, LG이노텍 문혁수보다 덜 받는 이유 [가성비 C-레벨]](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42138450191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락희개발서 ‘자이ʼ 리브랜딩까지…GS건설의 주거 혁신 [건설 브랜드의 역사 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422430803544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THE COMPASS]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7150838065440a837df6494211521828.jpg&nmt=18)
![정일부 IMM인베 대표, IMM세컨더리벤처펀드제7호 결성 페달 [VC 2026 하반기 프리뷰 (5)]](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421324309845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