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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1조 클럽' 속속…메리츠증권, 2024년 연결 영업익 1조원 돌파 [금융사 2024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6 22:46

사진제공= 메리츠증권

사진제공= 메리츠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증권사 영업이익 '1조 클럽'에 합류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닫기김종민기사 모아보기, 장원재)의 2024년 연결 누적 영업이익이 1조5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022년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메리츠증권의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69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늘었다.

반면, 연간 영업수익은 34조78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7% 줄었다. 이와 관련 메리츠증권은 "파생상품평가 및 거래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메리츠증권의 2024년 영업이익은 9165억원, 당기순이익은 6301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4%, 48.5%씩 늘었다.

메리츠증권의 별도 기준 2024년 말 자기자본은 6조2977억원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2024년 증권사 '영업이익 1조 클럽'은 삼성증권, 키움증권에 이어 메리츠증권까지 세 곳이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19일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경영실적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이행 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 취합해서 빈도 높은 질문은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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